방송위원회는 소방방재청·기상청과 함께 재난방송 및 재난·기상업무 등에 필요한 상호 협력과 공동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온라인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난방송 신속성 강화 방안 △2006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의 기관별 실시계획 및 협조사항 △기상특보 자막방송 대상 매체 확대를 위한 협조방안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한 모의 훈련 공동 실시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송위원회·소방방재청·기상청 세 기관은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