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대표 서춘길)가 온세통신 매각 주간사인 한국기업평가와 온세통신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6주 이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유비스타의 관계자는 “법원에 양사 인수 관련 MOU 승인 요청을 제출했다”며 “실사작업에 3주, 보고서 작성 및 검토에 2주 남짓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5, 6주 후에는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비스타는 지난 99년 코스닥에 상장한 IT기업으로 인터넷전화(VoIP)·DMB·위치기반서비스(LBS)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온세통신은 지난 9일 유비스타를 인수 우선협상자로 지정한바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