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우정 사업 분야 IT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려고 구축한 웹 기반의 ’e카탈로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e카탈로그’는 우정 IT 기업의 수출지원 정책과 연계, 해당 기업체의 수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우정 IT기업이 직접 제품을 등록·수정할 수 있는 카탈로그 관리기능과 상품을 조회할 수 있는 웹 페이지 등의 기능으로 구성됐다. 제품의 사용처와 업무 목적에 따라 우편집중국·우체국·우정사업본부 등 3단계로 분류해 제품명·이미지·제품 개요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우정사업 정책과 해외 우정청의 동향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박승정차장@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