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신형 단말기 선뵈

삼성네트웍스가 인터넷전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SMS 등 부가서비스와 신형 전화기를 선보였다.
삼성네트웍스가 인터넷전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SMS 등 부가서비스와 신형 전화기를 선보였다.

삼성네트웍스가 인터넷전화 신규 부가 서비스와 신형 인터넷 전화기를 출시했다.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29일 인터넷전화 전용 문자메시지(SMS), 기업형 컬러링 링메이트, 인터넷 팩스, 음성자동안내(ARS) 등 신규 부가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네트웍스가 처음 선보이는 SMS는 인터넷전화기에서 휴대폰에 문자를 보낼 수 있고 인터넷전화 간 송수신도 가능하다. 링메이트는 인터넷전화용 컬러링 서비스이고 인터넷 팩스는 1000장 이상 대량 발송 및 최대 1년까지의 예약 발송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삼성네트웍스는 기존 인터넷전화보다 두 배 용량의 메모리(16MB) 및 플래시메모리(4MB)를 탑재했으며 한글이 지원되는 LCD창 부착 인터넷전화기를 선보였다.

전홍균 인프라사업부 상무는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터넷전화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