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KWISA)는 서울 강남 브이소사이어티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사 만장일치로 김종식 이노에이스 사장(47)을 신임회장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김주혁 회장(XCE 대표)의 뒤를 이어 제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식 회장은 “한국 무선인터넷 솔루션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표준화 및 해외진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대기업과 중소 전문 벤처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SK텔레콤 무선인터넷부문 상무 출신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 및 위피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