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F]“유통 알아야 IT트렌드 읽을 수 있다”

“앞으로는 유통을 알아야 IT 트렌드를 제대로 읽을 수 있다.”-유용석 한국정보공학 사장,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인 정보공학이 HP 서버와 PC 제품 유통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더욱 큰 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측면이 강하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용하고 있는 법과 제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선하겠다.”-강대형 공정위 부위원장,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경제의 발전과 공정거래제도 4반세기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면서.

“올해 복합기 시장 주도권을 위한 IT 기반 업체와 전통 복사기 업체의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조태원 한국HP 부사장, 복합기가 점차 디지털화·네트워크화되고 IT 기반 업체인 삼성전자가 복합기 시장을 강화하면서 갈수록 복사기 업체와 시장, 사업이 중첩되고 있다며.

“캐리어코리아는 순수 한국 기업이다.”-윤영준 캐리어코리아 이사, 캐리어코리아는 ‘캐리어’라는 외국 브랜드만 사용할 뿐 광주공장에서 생산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정보의 평균 수명은 2년이다.”-안문석 고려대 부총장, 교수의 강의 교재가 3년 후 개정되지 않으면 학생들의 전화가 빗발친다며

“IBM이 PC사업을 매각했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역량을 버리지 않고 구매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전환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이정미 IBM BCS 실장, 30일 산업자원부 주최 e비즈 정책포럼에서 기업 성공의 비결은 상품이 아닌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교체에 있으며, 이제는 만들고 파는 과정을 서비스화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이동통신의 첨단 네트워크가 우리 사회의 안전과 공익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조중래 SK텔레콤 홍보실장, 경찰청·한국복지재단 산하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2004년부터 펼치고 있는 ‘모바일 미아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10번째 미아를 찾아냈다면서.

“정식 음반 홍보에 앞서 네티즌에게 먼저 앨범을 선보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반응을 접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개인방송에 매력을 느꼈다.”-고유진(그룹 플라워 출신 가수), 나우콤의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를 통해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조직을 확대해 경제 6단체 위상을 확보할 것이다.”-이상연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장,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연합회 회원사 매출은 25조원, 고용인원은 13만명에 달하지만 이(異)업종 교류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태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