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해킹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업체·보안업체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온라인게임정보보호협의회가 출범했다.
정보통신부는 30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정보통신부·검찰청·경찰청·엔씨소프트·안철수연구소·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 협의회 소속 28개 회원사 및 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온라인게임정보보호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온라인게임 명의도용 및 해킹방지 대책 후속 조치 사항을 포함, 올해 사업계획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통부는 앞으로 협의회 회원기관을 점차 확대, 온라인게임 정보보호 관련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