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F]"정부 기관의 서비스 수준 보여주겠다"

“정부 기관의 서비스 마인드가 어느 수준까지 높아졌는지 보여주겠습니다.”-권택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 3일 중국 게임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MOU 교환식에서 양국 산업계에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욕을 피력하며.

“장관 임기가 짧은 것은 사실이지만, 장관 재임 시에는 100년 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정책을 펼쳐야 한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취임 50일 ‘신산업정책비전’ 브리핑에서 ‘질 좋은 성장’은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시행해야 하는 정책임을 강조하며.



“진짜 우리 회사입니다.”- 배종홍 코아리버 사장, 임직원이 모두 0.1%라도 회사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여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한다며.

“잘 되면 10억원을 벌고, 못 되면 100억원을 날릴 수 있는 사업이다.”-최승환 (주)한창 사장, 열악한 휴대폰 전문위탁생산(EMS) 사업의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버스와 택시에서 LCD를 통해 광고와 영화를 시청하고 있을 정도다.”-이충훈 모디스텍 사장,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차이나 2006’에 참석해보니 중국의 LCD 산업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KB국민은행이 ‘아시아에 거점을 둔 글로벌 뱅크’로서 세계 속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객관계관리(CRM), 리스크관리를 적정화할 수 있는 여신심사기법, 후선업무집중화 등 선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기법과 시스템을 창조적으로 체질화해야 한다.” - 강정원 KB국민은행장, 4월 조회사에서.

“기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정용관 KTH 컨버전스사업본부장, 최근 KTH가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영상 전문기업들과 제휴를 맺는 배경에 대해 단순 콘텐츠 유통 기업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차세대 뉴미디어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함이라며.



“경상남도는 산업 현장의 1차 공정에서 노동력을 대체할 제조용 지능형 로봇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경남만큼 로봇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기계산업 인프라를 갖춘데다 광범위한 수요처도 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 한성현 경남로봇교류회 회장(경남대 기계자동화공학부 교수), 경남 산업단지 제조라인에 사람이 없고 구하기도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