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싸이월드 일촌 장학생’ 530여명을 선발해 e러닝 사이트 이투스의 수학능력시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싸이월드가 e러닝을 통해 교육 양극화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지원한 3000여명의 고등학생 중 생활보호 대상자, 성적 우수 학생등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뽑힌 학생들은 이투스의 수능 강의 3개 과목 3개월 무료 이용권과 강의교재를 받게 되며 신청한 강의 중 80% 이상을 들은 학생들은 3개월 추가 수강이 가능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앞으로 장학생을 계속 선발해 총 2000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며 지원하고 싶은 학생은 22일부터 이투스 홈페이지(http://www.etoo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