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 http://www.cjcablenet.co.kr)이 제공하는 디지털방송서비스 헬로우디<사진>가 5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인터랙티브 에미상을 수상했다.
헬로우디는 지난해 2월 세계 최초 오픈케이블 방식의 양방향 디지털방송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에선 100개 채널, 30개 오디오채널, 21개 PPV채널, VOD서비스, 양방향 데이터방송 등을 제공중이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 외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한 TV프로그램을 선정·시상키 위해 국제 텔레비전과학예술아카데미(IATAS)가 지난 69년 창설했으며 올해는 인터랙티브 채널·프로그램·TV서비스 등을 추가하는 등 총 14개 분야에서 시상했다.
CJ케이블넷 측은 “헬로우디가 인터랙티브TV 서비스 부문에서 영국의 위성방송사업자인 비스카이비 등과 경쟁을 거쳐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