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24시간 공포영화만 틀어주는 VOD서비스가 11월 미국에서 시작된다.
로이터통신은 컴캐스트와 소니가 올 연말 할로윈 시즌에 맞춰 공포영화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컴캐스트는 공포영화 콘텐츠를 VOD서비스와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니가 저작권을 보유한 공포영화는 1000편이 훨씬 넘기 때문에 미국 최대인 컴캐스트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판매될 경우 기존 비디오 렌털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