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8대 원장 재공모에 석호익 전 정통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정인억 현 KISDI 원장 대행 등 8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KISDI 원장 재공모 결과 석호익 전 정통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정인억 현 KISDI 원장 직무대행,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오성백 전 KISDI 부원장,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선문대 교수), 윤석훤 KISDI 혁신전략연구실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박규연 중소기업연구원 등이 응모했다.
이번 재공모에는 KISDI 전현직 인사들이 대거 공모했으며 지난 1차 공모 때 응모했던 인사들도 대부분 재도전한 것이 특징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별 검증에 들어간 후 오는 18일 3배수로 압축, 원장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10일께 제8대 원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