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젤리오아시스가 개발하고 모바일게임 포털 깨미오(http://www.gamio.com)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원더즈-영웅의 길(이하 원더즈)’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원더즈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맵을 이동하며 소지한 아이템을 이용해 몬스터를 사냥하는 RPG로 최대 4인까지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한다. 캐릭터는 5명이며 25개의 퀘스트, 70여종의 몬스터로 구성됐다. 또 ‘제련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사용자는 10만여개가 넘는 아이템을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육성할 수 있으며 온라인게임처럼 가상의 상점에서 사고 팔 수도 있다.
이윤 모바일사업부 이사는 “향후 모바일게임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게임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