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이 업계 최초·최대 규모의 콜센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온라인게임 고객지원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넥슨SD에 IP콘택트센터(IPCC)를 도입해 지능형 콜센터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슨SD의 IPCC 지능형 콜센터는 시간당 1400건 이상 고객 상담 전화를 처리하면서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유저의 통화 대기 시간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상담과 동시에 유저의 게임 정보 및 상담 내력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정일영 넥슨SD 고객지원부문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진보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