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복합기도 보안 기능이 필수다.”-윤상태 렉스마크코리아 사장, 최근 열린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복합기 세미나에서 복사기·프린터·복합기도 PC에 버금가는 보안 기능을 요구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한·미FTA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이희범 무역협회장,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FTA민간대책위’ 출범식에서 한·미FTA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것이 아닌 양국이 함께 윈윈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사업은 여관 사업과 비슷한 것 같다.” -강찬룡 위즈솔루션 사장, 웹하드 서비스 사업만 진행하다가 CDN서비스 시장에 새로 진출하기 위해 시스템 및 솔루션을 갖추고 보니, CDN 사업이 비용을 계속 투자하면서 손님을 맞는 여관 사업과 비슷한 것 같다며.
“남들이 장에 가면 우리도 장에 따라가야 기회가 있다.”-정준석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FTA 관련 브리핑 자리에서 자유무역은 세계 경제의 큰 흐름으로 우리나라만이 역행하기 힘들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프트웨어(SW) 산업이 발전해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돼야 한다.”-김대환 소만사 사장, 삼성 같은 글로벌 레퍼런스가 있어 국내 SW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서.
“북한 최고 예술가들이 국제전에서 금상을 휩쓸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이들의 나이가 많아 한 달에 석 점 정도밖에 창작하지 못해 걱정이었다.”- 박영복 북남교역 대표, 북한에서 제작한 예술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보보호 담당관이 기업이나 기관의 핵심직으로 인식돼야 한다.”-조원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보안고문(CSO), 한국에서는 보안담당관이 한직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선진국처럼 중요한 자리로 여기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는 사업 전략을 바꿔 오지 않았다.”-헤닝 카거만 SAP 최고경영자(CEO), C넷과 가진 인터뷰에서 온디맨드 방식의 SW 혹은 ‘서비스로서의 SW(software-as-a-service)’의 성장에 대해 SAP가 대응해 온 방식에 대해 질문받자.
“25년간 줄곧 IT제품에 대한 완전 관세 철폐를 주장해왔다.”- 조지 스칼리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 18일 세계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IT산업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며.
“최근 주가상승으로 인터넷주에 대한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해외 업체들에 비해 여전히 싼 것으로 파악된다.”-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미국 인터넷 업체들의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올 1월과 같은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국내 기업의 실적 호전이 예상돼 NHN을 위시한 업종 전반의 고른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한국 등이 직면한 고령화 문제를 IT로 해결해야 한다.” -조지 스칼리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 18일 세계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한국은 오는 2050년께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미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도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이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에 대비, IT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