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생산업체 노키아가 중국 청두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노키아는 R&D센터 확장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기술과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말 핀란드 내 네트워크 및 휴대전화 부문의 인력 200여명을 해외로 이전하거나 감축하는 내용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