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통신연합(ITU-T) 산하에 IPTV 표준화 제정을 위한 국내 표준화위원회가 발족돼 IPTV 표준화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김홍구)는 18일 IPTV 국내 표준화를 추진할 IPTV 프로젝트그룹 1차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의장으로 최준균 교수(한국정보통신대·사진)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IPTV 표준화위원회(프로젝트그룹)는 국내 IPTV 서비스 사업자 및 제조업체의 의견을 조율하게되며 ITU-T에 구성된 IPTV 포커스그룹의 표준에 국내 표준을 적극 반영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제네바에서 개최될 ITU-T IPTV FG 회의에서 산하 워킹그룹 구성 및 의장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