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온네트(대표 홍성주 http://www.onnet.co.kr)는 포털 파란(http://www.paran.com)을 운영하는 KTH(대표 송영한)와 새로운 검색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온네트가 지난 3월 출시한 맞춤형정보배달(RSS) 리더 전문 프로그램 ‘피시’와 올해 하반기에 새로 선보이는 파란의 검색서비스가 연동되게 됐다.
온네트의 피시는 특정 정보에 대해 사용자의 관심 정도를 측정해 검색 결과에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KTH는 피시의 이러한 점을 검색서비스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수정 온네트 이사는 “기존의 검색서비스만으로는 사용자가 정확한 검색 결과를 얻어낼 수 없다”며 “온네트와 KTH는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검색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