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텔 슬림폰 30만대 판매 기록

큐리텔 슬림폰 30만대 판매 기록

 팬택계열의 슬림슬라이드폰(모델명 PT-K1500·사진) 판매량이 30만대를 돌파했다.

 팬택계열은 지난해 9월부터 KTF를 통해 판매중인 큐리텔 브랜드의 포켓 슬라이드폰이 합리적인 가격과 슬림 열풍을 타고 30만대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큐리텔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 중 단기간(30주)에 판매량이 30만대를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하루평균 1700대, 2월 2000대 실개통 기록을 수립했으며, 보조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도 월평균 1000대 가량 개통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PT-K1500’은 최첨단 기능과 슬림슬라이드 디자인 및 30만원대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유럽 GSM 이동통신 시장을 겨냥해 GSM폰으로 개발,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