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가 운영하는 어린이 포털사이트 야후꾸러기(http://kids.yahoo.co.kr)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욕설·비방 등 게시판 활동을 어린이 스스로 평가해 자발적으로 신고·칭찬하는 ‘올림푸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리스 시대를 배경으로 실시간 랭킹 시스템·점수에 따른 카드 아이템 수집, 게임 기능 등을 부여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싸이월드(http://www.cyworld.com)도 최근 총 85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관련한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연락하는 방법’으로 국제전화(20.1%)와 이메일(16.9%)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미니홈피를 가장 많이 꼽아(35%) 눈길을 끌었다. 또 응답자의 79.08%가 가족·친척과 일촌을 맺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