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애(愛) 우체국쇼핑 할인 대잔치’가 펼쳐진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이달 15일까지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면 2만∼3만원대의 영지버섯과 녹차·꿀·민속주 등의 상품부터 품질로 인정받는 홍삼제품·동충하초·전복·갈비 등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수축산품 4300여 종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우체국쇼핑에서는 해마다 사랑하는 자녀와 부모님, 스승께 드릴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뜰하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날 선물 특선, 어버이날 추천 선물전, 스승의 날 선물 특선과 성년의 날 추천 상품전 등의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우정사업본부 측은 설명했다.
우체국 쇼핑의 이용 장소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우체국 창구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향긋한 봄의 소식을 전해 주는 천연종합영양제인 아카시아 꿀을, 인터넷우체국쇼핑몰(epost.go.kr)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뛰어난 홍삼, 비타민 C의 결정체 한라봉, 2006월드컵 기념 응원타올 등이 걸려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행운권을 증정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인터넷 우체국(http://www.epost.go.kr)은 물론 전국 우체국 지점이나 소비자 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면서 “우체국 쇼핑을 이용해 보다 알뜰한 가격에 소중한 분들을 위한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