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산·학 협력 확산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다.”-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산·학 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의 컨설팅 결과 보고회에서 지역별로 선정된 산·학협력 중심대학이 지역혁신의 조정자 및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성공하려면 아침 일찍 호텔에 가라.”-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기자 시절 호텔 조찬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해 인맥을 넓혔던 경험이 현재까지 ‘아침형 인간’으로서 하루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PC 산업의 주도권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움직인다.”-겐지 미요시노 디디에스 회장, 유비쿼터스는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는 임베디드한 세상을 의미하는데 임베디드 관련 기술은 아시아가 주도하기 때문에 유비쿼터스 핵심 디바이스인 PC도 주도권이 아시아로 넘어올 수밖에 없다며.
“낯선 나라에 정보기술(IT)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대중문화부터 들여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이정순 텔아비브 코트라 무역관장, 정보기술(IT) 제품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해외에 영화 등 대중문화부터 선보여 친숙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소프트웨어는 핵심인력 한두 명이 빠지면 덜컹대는 산업이다.”-최일훈 소만사 연구소장, 소프트웨어 산업은 한 사람이 거대한 힘을 낼 수 있는 지식집약산업이라며.
“이미 제품(무선랜 인터넷전화:와이파이폰)은 있지만 국내에는 안 풀고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인터넷은 무선화되는데 제도는 좁은 시장(유선)에만 묶여 있는 것이 안타깝다.”-김승환 디지털리스트 사장, 인터넷전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강정원 국민은행장. 5월 월례조회에서 최소한 직원 20% 이상은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드웨어 시대는 갔다. 이젠 소프트웨어 시대다.”-진대오 프라임산업 사장, 오프라인 전자전문점이 인터넷쇼핑몰에 밀려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질문에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자전문점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패키징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연구를 시작하던 무렵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며 독도 문제를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류도현 탑엔지니어링 상무, 최근 개발한 플립칩 본더 개발과제 이름을 ‘독도 프로젝트’로 짓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과거에는 우리가 따라다녔지만 이제는 외국에서 먼저 손을 내밉니다.”-임병남 전자회로기판산업협회 사무국장, 국내 PCB 산업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외국 PCB 관련 단체가 업무 협조를 원한다며.
“절반의 우려보다는 절반의 기대에 베팅하는 시점이다.”-박상욱 서울증권 투자분석팀장, 환율·유가·금리 등 각종 변수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지만 증시 상승세에 대한 기대도 높다며.
“악재의 가면을 쓰고 온 호재다.”-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지난주 증시 급락을 가져온 중국 금리인상 소식과 관련해 대 중국 수출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오히려 국제 원자재가격 안정세를 가져올 수 있는 호재의 성격이 강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