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LA시 등에 약 7000만달러 지불키로 합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SW 가격 관련 소송에 합의했다.

 MS가 이들 6개 지방자치단체에 약 7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LA 등 6개 지자체는 MS로부터 총 7000만달러 규모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이 상품권으로 MS사 이외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MS는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주 내 일반 소비자들이 제기한 관련 소송에서 이미 11억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