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 http://www.pictosoft.com)는 월드컵을 맞아 응원을 소재로 제작한 게임 ‘김흥국 응원대전-독일기행편’을 SK텔레콤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김흥국 응원대전은 빠른 순발력과 상황판단으로 응원단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게이머는 응원단장 김흥국이 되어 응원단을 이끌며 다양한 단체응원을 선보이고 국가대표팀의 사기를 올려야 한다. 게임 내 응원단들이 물이나 응원도구를 요구하는데 재빨리 필요한 것을 가져다 주지 않으면 응원단들은 화를 내고 대표팀의 사기는 오르지 않는다.
생동감 있는 응원소리와 관중들의 함성 및 경기장 응원석을 그려놓은 배경이 인상적이다. 아나운서와 해설자의 경기 중계 멘트가 끊임없이 하단에 지나가는 등 축구 경기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