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은 1분기 매출액 51억원, 영업손실 63억원, 경상손실 70억원, 순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6.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9%, 경상손실은 20.9%, 순손실은 32.8% 각각 증가했다.
실적이 악화된 것은 주력 온라인게임 ‘뮤’ 등의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웹젠은 설명했다.
그러나 차기작 ‘썬’이 15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고 ‘헉슬리’ ‘프로젝트 위키’ 등 기대작이 속속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향후 국내외에서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