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개발 및 유통 전문업체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http://www.intersave.co.kr)는 최근 중국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인 신화통대하이테크와 모바일 게임 수출 및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신화통대하이테크를 통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뽀샤뽀샤’ 등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공동 모바일 게임 및 콘텐츠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신화통대하이테크는 임베디드 기반 SW를 개발, 일본에 수출해 온 IT전문 기업으로 차기 수익 모델로 모바일 게임을 설정하고 이번에 인터세이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지난해 싱가포르 우월드와 제휴해 동남아 시장개척에 나선 인터세이브는 이번에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유통 전문업체로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갑형 사장은 “동남아 등 해외 각국에 유통 및 공동제작 파트너를 확보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수출 활성화와 함께 콘텐츠 개발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