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산업협회(KAIT·회장 이기태)는 정보통신부·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컴(Sviaz-Expo Comm) 2006 전시회에 국내 중소IT 업체 9개사의 참여로 한국 공동관을 구성,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고려오트론·옵테론·엘루고·신한포토닉스·벨코정보통신·넥스컴시스템 등 9개 중소기업이 협회 주관 한국관에 참가하여 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현장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IT839 품목인 인터넷폰·GSM 모바일폰·광통신 부품 등 제품에 대해 현지 유수 IT기업과 수출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