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TV포털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http://www.hanaro.com)은 10일 부산조선비치호텔에서 부산광역시아파트협의회(회장 최명술 http://www.busanapt.or.kr)와 IPTV 및 TV포털의 원활한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에 따라 협의회 소속 아파트 단지에 초고속인터넷과 시내전화를 비롯 7월 상용화 예정인 TV포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지난 200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부산광역시아파트협의회는 853개 아파트 단지의 15만 가구가 소속돼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올해 30만명의 TV포털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