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 http://www.com2us.com)는 모바일 3D 골프게임 ‘컴투스 포춘골프3D’를 KTF를 통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것은 KTF 프리미엄 모바일 게임 브랜드 ‘지팡(GPANG)’ 전용 휴대폰에 이어 일반 휴대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컴투스측에 따르면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휴대폰이면 대부분 플레이가 가능하다.
컴투스 포춘골프3D는 캐릭터부터 배경까지 섬세한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따라서 스포츠 게임의 질을 좌우하는 현장감을 살려 시원하게 뻗어가는 공과 경기 장면을 다양한 각도로 화면을 움직이는 등 본격 3D 모바일 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추구했다.
채문기 마케팅팀장은 “컴투스 포춘골프3D는 기존 온라인 골프게임인 ‘팡야’나 소니 PSP의 ‘모두의 골프’에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자랑한다”며 “컴투스포춘골프3D를 통해 3D 모바일 게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