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우리나라를 정보보호 4강 만들겠다"

 “매주 목요일은 현장 방문에 나서는 날이다.”-홍석우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 좋은 정책을 위해서는 현장과 기업체의 소리를 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주중 하루는 현장을 방문하는 데 할애하고 있다며.

 “비타 500의 ‘비’와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의 이준기처럼 홈네트워크를 알리기 위해서는 마케팅과 홍보가 중요하다. 홈네트워크 홍보대사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손대일 유비테크놀로지스 사장, 홈네트워크 대중화를 역설하며.

 “반도체 제조에서 테스트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테스트 산업도 이 같은 변화에 주목해야 할 때다.”-장훈 숭실대 교수(테스트협회 조직위원장), 메모리 대용량화와 시스템반도체의 고성능화로 테스트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10년까지 우리나라를 정보보호 4강으로 만들겠다.”-김상배 싸이버텍홀딩스 회장, IT강국 위상에 걸맞지 않은 우리나라 정보보호 실태를 끌어올리는 역군이 되겠다며.

 “데이터 이동(movement)은 동맥이다.”-장동인 딜로이트컨설팅 전무, 경영진의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데이터 추출·변환·적재의 중요성이 크다며.

 “직원들에게 절대로 일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풍토를 조성하는 게 벤처 기업의 원동력이라며.

 “차별화는 항상 그리고 영원히 염두에 둬야 하는 생존 전략이다.”-이석재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 남다른 차별화 전략을 수립한 뒤 주저없이 먼저 움직여 기회선점 효과를 얻어내는 선순환이 계속되면 리딩기업의 지위는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며.

 “KT가 제공하는 200여개 서비스 가운데 정보통신부가 아닌 다른 부처 규제가 포함되는 서비스는 IPTV가 유일하며 창사 이래 처음이다.”-심주교 KT 상무, 네트워크연구조합 조찬 간담회에서 IPTV 관련 법제도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며.

 

 “한국과 아시아 게임 유저들은 질문도 많고 수준이 높다. 이러한 높은 관심을 개발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빌 로퍼 플래그십스튜디오 부사장, E3에서 열린 한국 기자단과의 회견에서 현재 개발중인 ‘헬게이트 런던’을 소개하며.

“0.5차 더하기란 말이 있다.”-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11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문화관광특별위원회에서 ‘21세기 한국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의 융·복합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명품 가전 브랜드가 나오려면 대를 거듭해야 한다.”- 안규문 밀레코리아 사장, 빠르게 바뀌는 첨단 IT제품과 달리, 가전제품은 2, 3대를 지나야 비로소 명품 브랜드로 명함을 내밀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