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자사가 유통하는 온라인 코믹레이싱 게임 ‘컴온베이비’를 일본의 유력 포털 ’익사이트’에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익사이트는 회원 900만명에 동시접속자 90만명인 게임 사이트 ‘게임.익사이트’(http://game.excite.co.jp)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께 컴온베이비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컴온베이비는 한국의 게임 개발사 엑스포테이토가 2000년 1월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으로 내놓은 작품으로 6명의 아기 캐릭터가 경주를 벌이는 내용이다. 온라인 버전은 2005년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