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SP JAM
EGN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서비스 플랫폼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 하는 온라인 스노보드 게임 ‘SP JAM(spjam.plaync.co.kr)’이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에 돌입한다.
SP JAM은 지난 28일부터 5월9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했으며, 테스트는 21일까지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설원 슬로프 뿐만 아니라 고층 빌딩과 지하철 공사장을 배경으로 한 ‘시티 스테이션’ 맵, 사막의 송유·송수 시설을 배경으로 하는 ‘오아시스’ 맵을 새로이 추가했고, 개성있는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의상·아이템을 살 수 있는 상점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방향키 외에 3개의 키만 사용하여 라이딩·점프 등 다이내믹한 여러 트릭을 구사할 수 있는 SP JAM은 기본 게임모드인 스피드 모드,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해 라이딩 시 사용하는 아이템 모드 및 양 팀으로 나눠 승부를 겨루는 팀 모드로 구성돼 있다.
넥슨-루니아전기
넥슨(대표 김정주)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에 11일 새로운 8인용 사이드 스테이지 ‘설인의 동굴’이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설인의 동굴’은 중수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된 특별 사이드 스테이지로 전기 2-4를 클리어한 사용자 중 레벨 25부터 45까지의 사용자만 입장할 수 있다. 지난 4월 업데이트된 8인용 레이드 사이드 스테이지 ‘칸헬의 유적’이 높은 레벨의 사용자로부터 인기를 모았다면, 이번 ‘설인의 동굴’은 중수 사용자에게만 이용을 제한해 비슷한 레벨의 사용자가 긴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흥미로운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사이드 스테이지에는 강한 개성을 지닌 몬스터가 강력한 소수의 군집으로 출현, 사용자의 도전 욕구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