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가 금융결제원에 인터넷 기반의 고객센터인 콘택트센터(IPC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측은 총 50석 규모의 콘택트센터를 통해 △통신·관리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화 △대고객 접촉 경로 확보 및 선진 고객관리(CRM) 기법을 통한 고객 만족도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금융결제원 프로젝트가 콘택트센터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좋은 성공 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향후 공공 및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