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및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 http://www.neowave.co.kr)는 2006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업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포상제도다.
최두환 사장은 “가정이 즐거우면 회사에서 즐겁고, 회사에서 즐거우면 궁극적으로 기업경쟁력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해피 아워 제도’를 비롯 한 달에 한 번씩 조기 퇴근해 가족과의 시간을 권장하는 탄력근무제도 ‘해피 패밀리 데이’, 우수사원과 배우자의 해외여행 지원, 직원 자녀의 학습 프로그램인 ‘파랑새 열린학교’ 등을 운영중이다. 또, 매월 복지재단과 지역 내 결손 자녀를 돕는 ‘네이모(네오웨이브를 이끄는 젊은 모임)’ 등도 운영중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