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메모리 카드 시장이 카메라폰 대중화에 힘입어 향후 3년내 27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EE타임스가 16일(현지시각) 시장 분석 업체 세미코리서치 자료를 인용, 이 같은 성장세를 예상했다.
2003년 플래시메모리 카드 시장은 80억달러 규모였다.
“휴대폰을 통해 MP3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카메라폰 시장이 커지면서 플래시메모리 카드 수요도 확대됐다”고 세미코 측은 분석했다.
또 디지털 휴대폰과 카드 기반 캠코더가 가까운 미래에 카드 제조업체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