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자사의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http://www.cyworld.com)를 통해 침체에 빠진 한국 만화계를 돕기 위해 ‘한국만화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만화가협회와 함께 한 달간 진행하는 이 캠페인에서 싸이월드는 사이트의 만화 서비스 수익금 전액을 만화 창작 기금으로 조성해 만화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미니홈피 배경화면(스킨) 등의 아이템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여 네티즌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