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인터넷주소 전문업체 넷피아 자회사 한글메일(대표 배진현)은 한글메일주소를 기반으로 한 웹메일호스팅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글메일호스팅 서비스는 메일서버 없이 기업이나 개인이 독자 도메인을 사용해 e메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웹메일호스팅 서비스에 한글로 된 e메일 계정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어 e메일만으로도 마케팅이 가능하다.
한글메일은 도메인 전문업체 아이비아이닷넷(대표 이금룡)과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한글메일호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진현 한글메일 대표는 “아이비아이닷넷의 영업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타 전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글e메일주소의 보편화를 더욱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