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숙명여자대학교 창학 100주년 기념 우표’ 1종을 2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표액면가는 220원으로 발행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발행량은 160만장이다. 전지는 낱장 20장(4×5)으로 구성돼 있으며, 디자인은 숙명여자대학교 ‘제2 창학 캠퍼스’를 표현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906년 고종 황실에서 설립한 최초의 민족 여성사학 ‘명신여학교’를 모태로 해 지난 100년간 여성교육과 민족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다음 기념우표는 ‘2006 FIFA 독일월드컵 성공 기원 특별 우표’ 1종으로 6월 2일 발행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