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치로와 친구들`에 3억7000만원 투자

하나로텔레콤, `치로와 친구들`에 3억7000만원 투자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이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로이비쥬얼·미라클상사 등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와 함께 유아용 3D 애니메이션 ‘치로와 친구들’의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치로와 친구들’의 제작비로 3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 2000년 ‘우당탕탕 재동이네’를 시작으로 ‘게으른 고양이 딩가’와 ‘뽀롱뽀롱 뽀로로’ 등 유아용 콘텐츠에 2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 같은 공동 투자로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배양하고,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