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자사를 특허 침해로 제소한 크리에이티브를 맞제소했다.
C넷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를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지역법원에 제소했다.
애플은 크리에이티브가 자사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관련 특허 4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크리에이티브는 지난주 초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팟 나노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미국 내에서 아이팟과 아이팟 나노 판매를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