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유미디어, 부산지하철 위성DMB 개통식

서영길 티유미디어 사장(왼쪽)이 25일 위성DMB 부산지하철 개통식에서 행사를 찾은 내빈들과 위성DMB 단말기를 시연하고 있다.
서영길 티유미디어 사장(왼쪽)이 25일 위성DMB 부산지하철 개통식에서 행사를 찾은 내빈들과 위성DMB 단말기를 시연하고 있다.

 위성DMB사업자 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가 25일 부산지하철 연산동역 지하광장에서 김구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권상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순식 부산체신청장, 서영길 티유미디어 사장 및 홍성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하철 위성DMB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에는 지난 4월부터 110억원이 투자됐다.

이에 따라 KTX 경부선 및 부산지하철 2, 3호선 구간은 중계기 공사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하기 위한 안정화 작업 및 무선관리단의 검사만 남겨 놓은 상황으로, 검사 전이라도 시험전파를 통해 전 구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