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들, 월드컵 맞이 쇼핑 기획전 봇물

  인터넷 기업들이 월드컵을 앞두고 저렴하고 실속 있는 월드컵 기획전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2006 피파 독일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사인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가 운영하는 야후쇼핑(http://shopping.yahoo.co.kr)은 오는 6월 말까지 ‘2006 월드컵보다 화끈한 쇼핑몰 기획 대전’을 진행한다.

 LCD TV·디지털카메라 등 월드컵 필수 전자 제품 베스트5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 두 개씩을 추천,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는 다음 디앤샵(http://www.dnshop.com)은 ‘축구 국가 대표팀 공식 응원 아이템전’을 실시하고 있다.

 티셔츠·응원모자 등 타 쇼핑몰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응원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H몰(http://www.hmall.com)은 6월 30일까지 ‘레드와 함께 어게인2002 레드 컬러 아이템전’을 통해 빨간색 계열의 응원복·축구화·란제리·각종 의류 및 잡화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GS이숍(http://www.gseshop.co.kr)이 마련한 ‘언제, 어디서나 필승 코리아!’기획전은 ‘집에서’·‘거리에서’·‘차에서’·‘레드 패션’ 등 네 개의 카테고리별로 가전제품 및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