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통신장비 제조업체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이 사이버넷(대표 이종후)으로부터 콜롬비아 수출용 국제표준 IC카드(EMV)단말기 1500여대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석주 사장은 “이번에 공급하게 될 물량은 연초 동양텔레콤과 사이버넷의 공동사업 협력 계약에 따른 것으로 콜롬비아의 메가뱅코에 수출되는 초도물량”이라며 “향후 칠레 및 베네수엘라 등 남미지역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