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1일 아시아·중국·유럽 시장을 겨냥해 두께 14.6㎜의 초초슬림폰 ‘LG-KG 81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콜릿폰에 탑재돼 화제를 모았던 터치센스 기술이 외부 MP3 재생 전용 키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을 감싸고 있는 블랙 컬러와 측면 테두리의 실버 컬러가 도시적이고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130만 픽셀 카메라 및 MP3 기능은 물론이고 FM라디오·음성 메모·블루투스를 이용한 PC와의 파일 교환 등 휴대폰 사용자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