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 모듈업체 프리샛(대표 임광석 http://www.freesat.co.kr)이 LG전자에 휴대형 DMB플레이어용 지상파 DAB모듈(모델명 FSM-400) 5억원 어치를 내달 중순까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리샛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이 크기가 작고 전력소모가 적어 MP3플레이어·디빅스플레이어·내비게이터·PMP·PDA·휴대폰·휴대형 컨버전스 제품 등 LCD가 연결된 소형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샛 관계자는 “그간 내비게이터 업체가 주공급처였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휴대형 컨버전스 제품 제조사로 모듈 공급처를 다변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