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지도(PM:Patent Map)는 특허정보의 각종 서지사항과 기술적 사항의 분석항목을 가공하고, 이를 재조합해 분석한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표로 표현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 말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일반적으로 PM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용어는 연구·기술 개발 시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할지 제시해주는 길잡이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허분석(Patent Analysis), 특허포트폴리오(Patent Portfolio)라는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분석요소(인용특허·해외출원 등)와 복합요소(인용비율·연간 증가율)를 통한 평가방법으로 각 기술과 회사의 수준을 파악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 특허정보 외에 회사경영·시장 정보 및 기술이전 등 각종 정보와 연계한 PM이 등장해 경영정보로도 폭넓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