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엠조이넷(대표 강신혁 http://www.mjoynet.com)은 타이쿤 방식의 모바일게임 ‘파파라치타이쿤’을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파파라치타이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단횡단, 쓰레기투기, 노상방뇨 등 경범죄 현장을 게임소재로 활용, 스스로 파파라치가 돼 사진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경범죄 현장을 빠르게 포착하는 순발력과 함께 실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재산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경영능력이 요구된다. 9가지의 다양한 경범죄 동작은 기존 손을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형식이 아닌 사진을 순간 포착하는 아케이드 성향에 좀 더 치중한 직관적이고 명료한 스타일의 타이쿤 게임이다.
또한 게임의 점수가 그대로 반영된 랭킹 시스템으로 유저들간의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