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G마켓이 이르면 이번 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금융가 소식통을 인용,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마켓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1억달러에서 최대 1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나스닥 상장을 위한 로드쇼는 다음 주 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이달 말 또는 7월 초순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마켓은 인터파크가 지분 33.74%를, 미국의 벤처캐피털인 오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29.2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