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슬림기가 뮤직폰 출시

삼성전자가 음악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저장용량 1GB급 슬림 슬라이드형 뮤직폰 ‘SCH-V940’을 7일 선보였다. SK텔레콤을 통해 60만원대에 판매될 이 제품은 15.8㎜ 두께의 슬림 디자인에 최대 250곡까지 MP3 음악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MP3 전용칩을 탑재했으며 이퀄라이저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음색을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