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축구게임 ‘익스트림사커’를 휴대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개발사 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자사 온라인 액션축구게임 ‘익스트림사커(http://www.exsoccer.com)’의 3D 모바일버전인 ‘익스트림사커 모바일·사진’을 KTF 지팡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PC온라인 게임으로 먼저 개발된 축구게임이 같은 이름의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익스트림사커 모바일’은 모태인 ‘익스트림사커’의 특징에 맞춰 고난이도 프리스타일 기술이 구현되며, 3D 모바일폰에 맞게 그래픽과 비주얼을 특히 강조해 만들어졌다.
또 멀티채널을 이용한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각종 효과를 곁들여 게임의 박진감을 더했다. 게임은 튜토리얼, 도전, 프리스타일, 골든 골 모드 등 모두 4개의 모드로 구성돼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